롯데웰푸드, 일곱째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1년간 영유아식 지원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최근 인천에서 ‘일곱째 막내’를 출산한 가정에 1년 간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 한 가정에서는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일곱째는 남아로, 3.3㎏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롯데웰푸드는 이 소식을 접한 뒤 다자녀 가정에 필요한 영유아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일곱째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과 배냇저고리, 아기 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