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만 뭉친다…패밀리 콘서트 ‘FNC 밴드 킹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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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명가’라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FNC)가 ‘FNC BAND KINGDOM’(에프엔씨 밴드 킹덤)을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4∼5일 양일간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1st FNC BAND KINGDOM in TAOYUAN’(이하 ‘FNC 밴드 킹덤’)을 연다. FNC 밴드 킹덤은 FNC에 소속된 모든 밴드 팀들이 출연하는 FNC의 대표적인 패밀리 콘서트로, 일본 이외의 지역인 타오위안에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FNC 밴드 킹덤’에는 각종 페스티벌과 투어 등 공연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이승협이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이어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상승세로 재조명 받고 있는 엔플라잉, 떠오르는 루키인 하이파이유니콘이 출연한다.

FNC는 "밴드 음악 열풍 속에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FNC 밴드 킹덤’은 수준급의 실력과 무대매너로 다수의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FNC 소속 밴드 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서로의 음악을 커버하는 무대 등 ‘FNC 밴드 킹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