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사진 공모전…총상금 890만원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하철을 새로운 시각과 구도에서 촬영해 사진에 담은 작품이 응모 대상이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까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낼 수 있다.

공모전 총상금은 890만 원이다. 대상을 포함해 총 30점을 뽑는다. 수상작은 11월 8일 발표한다. 수상작은 향후 지하철 역사 내 전시되며 홍보물로 제작된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지하철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사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