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공제조합 2대 상근부이사장에 김희철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선임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 방위산업공제조합 제공

방위산업공제조합은 지난 3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상근부이사장으로 김희철(66·육사 37기)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을 선임했다.

김 상근부이사장은 육군본부 정책실장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육군소장), 군인공제회의 관리부문 부이사장(CFO) 등을 역임했다. 김 상근부이사장은 "조합원의 사업수행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와 경쟁력 있는 재물·해상·배상책임 공제사업 추진 및 타 보증기관과 차별화된 보증 신상품 개발을 하여 보증영역을 확대하겠다"며 "방위산업 육성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이사장은 내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정충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