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잔디서도 고스핀·완벽한 컨트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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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러웨이 웨지 ‘오퍼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완성형 웨지인 오퍼스(OPUS)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오퍼스’와 ‘오퍼스 플래티넘’의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는 오퍼스 시리즈는 캘러웨이 역사상 투어 선수들과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오퍼스 시리즈의 특징은 캘러웨이골프의 신기술인 ‘스핀 젠 페이스 테크놀로지’의 적용이다. 보다 촘촘한 그루브 배치, 그루브-인-그루브, 블라스트 마감 처리된 페이스 표면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결합해 투어 수준의 탁월한 스핀 컨트롤과 최상의 타구감을 제공한다. 오퍼스 플래티넘 웨지 톱 라인에는 텅스텐 소재를 배치해 저탄도 고스핀의 탁월한 쇼트게임 컨트롤 샷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스포츠산업기술센터에서 오퍼스 웨지와 자사 기존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마른 잔디와 젖은 잔디로 나눠 60m로 설정한 환경에서 오퍼스 웨지는 기존 모델에 비해 마른 잔디는 1.5도, 젖은 잔디는 4.1도나 런치 앵글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