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총장, 채원배 국장 등 제2회 분중언론문화상 수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매일경제 본사에서 열린 제2회 분중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 제공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16명에게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채원배 뉴스1 편집국장, 정미경 MTN 전무, 김수헌 MTN 기업경제센터장,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사무총장,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소현정 KBS 디지털뉴스부장, 송성훈 매일경제 산업부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 이상목 TV조선 앵커, 이원율 헤럴드경제 기자, 이태규 한국일보 논설실장, 임민혁 조선일보 정치부 차장, 전승훈 동아일보 문화부장, 조다운 연합뉴스 기자, 최기영 국민일보 기자, 함병선 서울경제 마케팅부장 등이다.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가 출연한 재산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최종천 재단 이사장은 "약속대로 정한 대로, 끝까지 언론 분야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할 것"이라며 "인류애 실천이라는 재단의 숭고한 이념과 가치를 구현하려는 사회와의 약속, 공정하고도 투명한 시상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