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블루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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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주

롯데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2040·함께하는 성장·국내 거버넌스 리더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0년까지 식품·유통·호텔 법인에 속한 그룹사의 탄소 중립을, 2050년까지는 화학 그룹사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 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에는 ‘탄소 중립 로드맵 2.0’으로 기존 로드맵을 업데이트했다. ‘탄소 중립 로드맵 2.0’은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는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파트너사에 대한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올해 10월 6일에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 3월에는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10개 상장사에 ‘선임 사외이사 제도’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