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속보]</em>은평구 주택서 40대女 숨진 채 발견…옆엔 의식 잃은 男](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1/2024112701039910018010_300.jpg?v=20241127164212)
![<em class='emp_01'>[단독]</em> 교육 일선 현장 반발에… AI 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1/2024112701071021043001_300.jpg?v=20241127164212)
- 문화일보
- 입력 2024-11-27 11:50
- 업데이트 2024-11-27 11:53
서울 지역에 26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동북권을 중심으로 2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 11월 기준 20㎝가 넘는 눈이 내린 것은 기상 관측 117년 만에 처음이다. 27일 오전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특히 눈이 집중된 성북구 등 동북권 지역엔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서울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눈보라를 헤치며 힘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munhwa.com
관련기사
주요뉴스
- 김종인 “다음 대통령 젊어질 것…국힘 희망은 한동훈”
- “尹퇴진 투표하면 500원 할인”…김남국 전 의원이 공유한 사진 보니
- [속보]“20~25%까지 빠질 수도”…거침없던 비트코인, 10만 코앞서 미끄러져 9만달러선으로
- 이재명 유죄 확정땐 민주당 434억 토해야… 일각선 “당비 올려 대비하자”
-
정우성은 양반? “대부분 임신 동시에 연락 끊겨”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한 가운데 미혼모협회 ‘인트리’ 최형숙 대표가 라디오에 나와서 “‘비혼 출산’의 경우 친부가 책임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면서 “대부분의 남자는 임신함과 동시에 연락을 끊는다든지, 이미 헤어진 상태여서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로 살아가기에는 여전히 경제적 문제나 사회적 편견 등 걸림돌이 많아 제도·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다.26일 방송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 대표는 “이혼할 때 판결을 받더라도 양육비를 이행하는 비양육자가 많지 않은데 미혼모는 혼자 낳는 데다 판결문조차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 대표는 비혼 출산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이나 시선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혼모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최 대표는 “문가비 씨 출산 기사를 보면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리고 있다. 과거에는 안 좋은 댓글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개인의 문제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을 수 있고 부모가 서로 책임을 지고 건강하게 잘 키우면 되지 않느냐’는 댓글이 생각보다 많다”며 사회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최 대표는 “(비혼출산의 경우) 양육비를 받기 위해서는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 그 절차를 다 거쳐서 아빠를 찾아내도 (양육비를 강제하는) 법은 만들어져 있지만 사실 안 주면 그만”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아이를 키우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 △임신과 출산을 혼자 할 경우 경력 단절을 피할 수 없는 점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비판하며 “비양육자의 양육비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였다.임정환 기 -
민가에 내려온 야생 표범, 집 안의 개 덮치다가… (영상) 인도의 한 가정집에 야생 표범이 나타나 반려견을 덮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잡혔다.18일(현지시간)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전 8시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났다.영상 속에는 집 앞을 거닐고 있던 반려견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고개를 돌린 순간, 갑자기 표범 한 마리가 나타나 반려견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표범 아래에 깔린 반려견이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만, 표범에게 목을 물려 힘을 쓰지 못했다.얼마 후 이 상황을 목격한 집 주인이 나타나 소리를 지르자, 표범은 반려견을 풀어주고 황급히 달아났다.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온 반려견은 집 안으로 들어가 몸을 피했다.최근 이 지역에선 벌목과 개발로 서식지가 줄어들어 표범이 민가에 내려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준우 기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em class='emp_01'>[속보]</em>강남 오피서 샤워기로 연인 목 감고 메스 휘두른 의사 체포](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1/2024112601039910018005_300.jpg?v=20241127164212)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16:27‘대권행보’ 가속 이재명 “파탄난 민생위기 극복”…민주당 ‘미래거버넌스委’ 출범
- 16:23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사랑방 미용실’ 호평 속 운영
- 16:19한전, AI 활용한 실시간 요금과다 예측·사전안내 시범시행
- 16:11계룡건설, 베트남 첫 한국형 산업단지 준공
- 16:05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 폭설·한파 대비 새만금 주요 건설 현장 점검
- 16:04‘노원 달빛산책’,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선정
- 16:00사립초중고협의회 “문명고 한국사 교과서 채택에 외부 간섭은 부당”
- 15:59대통령상 등 휩쓴 명품 전남 한우 비결은?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