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30일부터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 개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부터 2주 동안 주말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열고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부터 2주 동안 매주 주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 ‘JYP 바스켓볼 토너먼트(JYP Basketball Tournament)’를 개최한다. 남성 일반부 12개 팀과 장년부 9개 팀, 여성 일반부 6개 팀까지 통 27개 팀이 출전하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도 BPM 팀 소속으로 직접 대회에 나선다.

모든 출전팀의 참가비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추가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농구(NBA) 공식 농구공으로 사용되는 윌슨이 공과 유니폼 등을 지원한다.

결선이 열리는 다음 달 8일에는 박진영과 정진운, 김태우, 유희관 등과 프로선수의 5대5 경기와 다양한 위치에서 슛을 던져 높은 점수를 얻은 팀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되는 ‘JYP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