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화두는 안전 또 안전”… 동작구청장, 재개발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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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사진 가운데) 서울 동작구청장이 2025년의 첫 화두를 ‘안전’으로 정하고, 현장 안전점검으로 올해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3일 동작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점검으로 공식 일정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전통시장 현장을 살펴봤고, 이날에는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시연을 참관한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를 뒤로하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박 구청장은 2일 오전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했다. 오후에는 상도동 ‘성대전통시장’에 들러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