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로 일부 통행 재개…도심 방향 여전히 통제 중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오후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에서 민주노총 등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찬반 집회로 밤새 양방향 통제됐던 서울 한남대로(한남오거리∼북한남삼거리 구간)의 일부 통행이 재개됐다.

5일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북한남에서 한남대교 방향 2개 차선 도로 운행이 다시 시작됐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오후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놓고 열린 대규모 찬반집회로 인해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도심 방향은 아직까지도 통제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는 “남산1호터널 양방향 전면통제, 한남대로는 도심 방향 전면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