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살고싶은 양천’ 만들 것”… 이기재 구청장, 미래비전 제시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7일 오후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양천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이 구청장은 이날 ‘함께 만든 변화,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목표로 올해 양천구 정책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난 2년 6개월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 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 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