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해맞이…‘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 개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 포스터.서대문구청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새해를 맞아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