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로(오른쪽 세 번째) 성북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 등급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구는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높은 97.92점을 획득했다. 성북구는 전국 자치구 13개 최우수 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북구는 구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사전에 공개하며 주민 생활의 편의와 알권리를 보장하고, 매월 원문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비공개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되 구민의 알권리는 최대한 신장되도록 성북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힘써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