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굳건한 더보이즈, 韓·日 팬콘서트 4만석 매진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더 보이즈

얼마 전 모든 멤버가 함께 새로운 둥지를 찾은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025년에도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더보이즈의 팬콘서트 ‘THE B LAND’(더 비 랜드)의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고 전했다.

‘THE B LAND’는 더보이즈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의 공식적인 첫 만남인 만큼 설레는 마음을 담아 테마파크를 메인 콘셉트로 진행되며, 더 많은 더비(팬클럽 명)를 만나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개최된다.

KSPO돔은 K-팝 그룹들에게는 ‘성지’라 불리는 곳이다. 회당 최고 1만5000명 수용 가능하다. 더 보이즈는 이 공연장을 3회 채우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그간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부터 최근 발매한 ‘導火線‘(도화선) 등 그룹색을 드러낸 다양한 앨범들로 많은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