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의정 활동 우수 평가상 수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성권 의원실 제공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 총 4개 상 수상
부산 발전과 지역 격차 해소 위한 적극적 행보
소방관 복지·불법 대리 수술 문제 해결 촉구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대안 마련"

부산=이승륜 기자



이성권(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1000여 명의 전문가·모니터 요원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정 활동 평가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이 의원은‘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상’,‘좋은 정치인상’,‘의정발전공헌대상’까지 포함해 22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4개의 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조속한 추진을 주장하며, 수도권과 지역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또 부산의 빈집 실태와 재난, 안전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감사 이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부산에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또 소방관 복리후생 대책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해 체계적인 소방공무원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불법 대리수술 문제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런 노력을 통해 문제 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권 의원은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안보, 공정한 사회,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