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도 ‘핫플’로”…6일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 현장.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오는 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과 민간관광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해 정책사업을 안내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1부 행사에서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2025년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방향 및 공모일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사업 등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지역자원 브랜딩을 통한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와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사례를 공유한다.

최효정 공단 어촌진흥실장은 "올해 어촌관광 활성화사업에 마을과 민간관광기업,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어촌마을과 민간기업 간 협업을 촉진해 최신 어촌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