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본사 전경. 현대트랜시스 제공.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실천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기관의 상생협력 노력과 ESG 실천 활동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생산시설을 둔 충남 지역에서 농어촌 환경 개선 및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23년 충남 태안군에 나무 1730그루를 심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서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곽종훈 현대트랜시스 서산지원실장(상무)은 "충남 지역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