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타는 냄새”…공덕역 연기 발생해 무정차 통과 중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공덕역에서 열린 수도서울 적 테러대비 통합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환자들을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뉴시스

공항철도 공덕역 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중


17일 오전 9시 26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공항철도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공덕역 공항철도 역사 내 전기실에서 원인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9시36분부터 소방당국과 연기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공항철도 측은 설명했다.

다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9시 38분부터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연기로 인해 소방당국과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