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시설로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부산 블랑 써밋 74의 ‘45 워터스테이’.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단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시설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블랑 써밋 74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 등이다.

이 가운데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라이빗 스파를 단지 내에서 누리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입주민 대상 다이닝 서비스 공간인 카페&비스트로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입주민 모임을 하거나 가벼운 업무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