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실 막고 층간소음 잡고… ‘창문·마루의 마술’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이 시공된 모습. 홈씨씨 윈도우 ONE은 창짝 내부에 하나의 공기층을 적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듀얼 공기층 구조로 내부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KCC글라스 제공

■ 인테리어 클래스가 다른 ‘KCC글라스’

4.5㎜ 두께 바닥재 ‘숲 휴가온’
충격흡수·보행감 뛰어나 아이·어르신 만족

펫팸족 위한 바닥재 ‘숲 도담’
물고 뜯어도 흠집 없어… 배변 청소도 쉬워

천연석 감성 살린 ‘숲 강마루 스톤’
대리석 깔아 놓은 듯 고급스러운 질감·무늬

확장된 원목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
부드러운 모서리… 습기에도 뒤틀림 최소화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틈새 바람 유입 줄여주고 빗물 효과적 차단

3월은 이사·결혼·신학기가 맞물리며 주거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인테리어를 고려할 땐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기능성까지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특히 바닥재와 창호는 한 번 설치하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핵심 자재인 만큼,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소음 저감·보행감·단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선택은 필수적이다.

◇생활소음 저감 효과를 강화한 ‘숲 휴가온’= 과거 ‘장판’으로 불리던 PVC 바닥재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생활소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 바닥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숲 휴가온은 고탄력 쿠션층이 적용돼 보행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생활소음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 숲 휴가온은 시중의 PVC 바닥재 중 두꺼운 제품(5.0㎜·4.5㎜) 중 하나로, 생활소음 저감 기능과 보행감이 뛰어나 층간소음 이슈에 민감한 가정이나 노인, 어린이가 함께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실제 4.5㎜ 두께의 숲 휴가온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일반 1.8㎜ PVC 바닥재 대비 약 3배 높은 충격 흡수 성능을 보이며 생활소음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푹신한 쿠션감이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줘 특히 노년층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만족도가 높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에 띈다. 숲 휴가온은 표면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입체적 3D 디자인으로 천연석과 원목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마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와이드 규격의 우드 디자인 제품을 비롯해 600㎜의 정사각형 타입과 폭 150㎜, 길이 900㎜의 플랭크 타입 디자인 등 총 16종의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다.

◇멍냥이를 위한 펫테리어 바닥재 ‘숲 도담’=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펫테리어(Pet+Interio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한 PVC 바닥재 숲 도담을 선보이고 있다. 숲 도담은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 및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편안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도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등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숲 도담에는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표면은 ‘카렌다(Calender) 공법’의 고강도 투명층이 반려동물의 발톱이나 이빨로 인한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하부에는 ‘졸(SOL) 공법’의 고탄력 쿠션층이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해 발과 관절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해 준다. 또 섬세한 엠보 표면이 미끄러짐을 방지해 반려동물이 더욱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다.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PVC 소재 특성상 이음매가 적고 물기와 오염에 강해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 등에도 청소가 쉽고 틈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UV 코팅층에 함유된 편백나무 오일의 탈취 효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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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석의 감성을 담은 ‘숲 강마루 스톤’=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천연석의 자연스러운 무늬와 질감을 살린 ‘스톤테리어(Stone+Interior)’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강마루의 따뜻함을 더한 하이브리드 바닥재다.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 특유의 질감과 컬러로 한층 더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한다. 타일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스프링 화이트 △썸머 아이보리 △어텀 그레이 △윈터 그레이 등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시크한 무드부터 따뜻한 오가닉 무드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폭 398㎜, 길이 800㎜의 대형 사이즈로 시공 후에 더 넓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1 대 2 비율의 와이드 규격이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실제 대리석을 깔아 놓은 듯 더욱 웅장하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확장된 원목의 감성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광폭 마루를 선호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폭 165㎜, 길이 1205㎜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돼 시공 후 바닥의 이음매가 줄어들어 더욱 넓어 보이고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원목 본연의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더했다.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을 적용해 실제 나뭇결을 만지는 듯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패턴의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무늬를 살린 오가닉 스타일부터 세련된 모던 스타일까지 총 8종의 디자인이 마련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숲 강마루 스톤과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 두 제품 모두 내구성과 친환경성에서도 차별화된 품질을 갖췄다. 마루 모서리를 부드럽게 마감하는 ‘마이크로 베벨링(Micro-beveling)’ 공법을 적용해 시공 시 연결부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며 1등급 내수합판을 사용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른 변형과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또한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통해 내마모성과 내오염성을 강화해 유지 관리도 용이하다.

◇프리미엄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 창호는 일반 인테리어 자재와 달리 건축물의 외장재와 내장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창호는 15년 이상 사용하면 성능이 저하돼 단열 효과가 떨어지고 냉난방비 절감 효과도 감소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창호는 교체가 꼭 필요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최근 단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씨씨 윈도우 ONE은 KCC글라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단열 창호다. 일반적으로 창짝 내부에 하나의 챔버(공기층)를 적용하는 방식과 달리 듀얼 챔버 구조를 도입해 외부 냉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창틀에는 모헤어를 추가해 틈새 바람의 유입을 줄였으며, 특히 이중창 제품의 경우 기존 모헤어와 추가된 모헤어가 서로 마주 보는 구조로 설계해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이와 함께 창짝과 창틀 내부에는 강철 보강재를 밀착 시공해 강한 바람에도 창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했다. 창틀 하부에는 낙차 배수를 위한 계단형 배수 구조를 적용해 장마철 폭우에도 빗물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생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소비자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단열, 생활소음 저감, 펫테리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제품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