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주요 기업들,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 성금·물품 지원

  • 문화일보
  • 입력 2025-03-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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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지준섭 부회장이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등을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산림과 주택이 불에 타 주민 15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 22일부터 산불 대응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 농협은 피해 지역에 대한 재해구호키트와 각종 생필품, 세탁차 등을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앞으로 무이자 자금, 피해복구 성금, 피해조합원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대출 금리 우대(2% 이내)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12개월), 농기계 긴급 수리,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지 부회장은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SPC 제공



신세계그룹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 계열사들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전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의성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2000개 등을 산불 진화 작업 현장 등에 전달했다. 농심은 산불 피해 지역에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서울우유협동조합도 이재민을 위해 멸균우유 제품(200㎖) 2만3400개를 지원했다.

최준영 기자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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