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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건
생성일 2024-01-17
“PA 직역 합법화로 의사부족 해결하자”
전국 1만명… 수술 필수인력 의대 정원을 늘려도 단기간에 의사 수가 늘어나기 어려운 만큼 ‘PA(Physician Assistant·진료보조) 양성화’로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A는 수술장 등 의료현장에서 부족한 의사를 대신해 의사 업무를 일부 맡고 있지만 불법의 영역에 놓여 있다.
권도경 기자
2024-01-18 12:02:54
美·日, 간호사가 레이저·필러 시술… 韓, 의사만 허용
40대 여성 A 씨는 매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 원장에게 ‘오마카세’(맡김 차림) 시술을 받는다. 원장에게 상담부터 시술까지 전부 받으려면 100만 원 단위 오마카세 시술을 결제해야 한다. 강남 일대에 흔한 ‘공장형 피부과’에서 20대 일반의(GP)에게 시술을 받는 게 미덥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 공장�
권도경 기자
2024-01-18 12:02:39
미 · 일본선 의사면허 따도 수련 안하면 ‘독자진료’ 불가
한국과 달리 미국과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사 면허를 따도 수련 경험이 없으면 독자적인 진료를 하지 못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만 따면 바로 환자를 독립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 반면 대다수 의료 선진국은 의료 안정성과 환자 보호, 우수한
권도경 기자
2024-01-17 11:56:01
갓 면허 딴 일반의 바로 개원…“환자 상대 임상수련하는 꼴”
최근 의사 면허를 딴 후 전공의 수련을 받지 않고 진료 현장에 뛰어드는 일반의(GP)가 늘어나면서 ‘의대생-전공의-전문의’로 이어지던 의사 양성체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수련 과정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일반의들의 행태를 놓고 사실상 ‘환자를 상대로 임상 수련하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피부미�
권도경 기자
2024-01-17 11:55:56
수련 없는 일반의… ‘의사도 못 믿는 의사’ 넘친다
#1. 서울 서초구에 사는 40대 의사 A 씨는 얼마 전 무좀을 치료받기 위해 강남 일대 피부과를 서너 군데 들렀지만 진료를 받지 못했다. 간판에는 ‘피부과’로 쓰여 있었지만 보톡스와 필러 등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미용 시술만 하는 병원이었기 때문이다. A 씨는 간신히 찾은 피부과 한 곳에서 비급�
권도경 기자
2024-01-17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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